우리가 편의점에서 무심코 집어 드는 컵커피, 그 시장을 27년 전 매일유업이 처음 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매일유업은 단순히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한 소비자의 요청에 '제로 슈거'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진심'으로 소비자를 대하는 기업🏢으로 유명한데요. 그들의 오랜 진심과 철학이 이번 '바리스타룰스🥤' 리뉴얼 라인업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3초에 1개씩 팔리는 압도적인 1등 브랜드가 된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번 주 소마코가 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얻은 매일유업의 '진심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월 활성 사용자 1억 명에 이르는 샤오홍슈는 단순한 소셜미디어를 넘어선 강력한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인스타그램이 지인 소식과 트렌드 '발견'에 초점을 맞춘 반면, 샤오홍슈는 사용자가 특정 제품 정보를 '검색'하고 실사용 후기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샤오홍슈는 시각적 콘텐츠로 관심을 유발하고, 활발한 후기로 정보를 검증하며, 앱 내 쇼핑 기능으로 구매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구매 퍼널을 구축했습니다. 쉽게 말해 샤오홍슈는 그냥 '중국의 인스타그램'이라기보다도 '인스타그램+온라인 커뮤니티+쇼핑앱🛍️'에 가깝습니다. 샤오홍슈의 거대하고도 단단한 생태계는 단순하게 "중국 애들만 쓰는 거잖아"로 넘기긴 아깝습니다. 가장 넓은 소비 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파악과, 미래의 소비 생태계가 어떻게 변할지 미리 살펴보는 기회이기도 하거든요. 소마코 에디터 '원더제비'가 정리한 샤오홍슈에 대한 내용을 놓치지 마세요!

락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 하지만 그보다 더 지독한 '화장실 냄새' 때문에 괴로웠던 적 없으신가요? 여기, 광고판 하나 없이 오직 '향기'로만 페스티벌💃🏻의 구원자로 등극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러쉬(Lush)'가 페스티벌의 가장 큰 골칫거리를 해결하며 브랜드를 온몸으로 각인🫧시킨 것인데요. 대표가 직접 5분마다 공중 화장실을 청소하는 이 브랜드, 이들의 '진심'은 어떻게 가장 강력한 마케팅이 되었을까요? 이번 주 '광고줍줍 광줍이'가 광고보다 강력한 '경험'을 설계한 러쉬의 천재적인 마케팅 비결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