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드는 요즘,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트밀부터 비락식혜, 명품 브랜드의 문학 마케팅까지.

이번 주 소소레터는 '경험'과 '진심'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다채로운 마케팅 사례를 모았습니다.

구교환과 에스파가 만났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에스파가 9월 5일 리치맨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배우 구교환과 에스파 멤버들이 연기하고, 이옥섭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해당 트레일러 영상은 유튜브 영화 부문 인기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어요. 
에스파는 이외에도 성수동에서 ‘성수 꿀 리치’ 팝업을 진행하고,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갔는데요. 같은 시기 아이브와 엔시티 위시 역시 신선한 아이디어💡로 컴백 프로모션을 선보였습니다. 세 팀 모두 기존 틀에 갇히지 않고 색다른 시도를 이어갔다는 점이 포인트죠. 뻔하지 않은 최신 엔터 프로모션 레퍼런스를 원문에서 확인해 보세요!

BY. 키미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평범한 광고’를 거부하며, 20년 치 아파트 광고를 모두 뜯어고친 남자. HL D&I 한라 ‘에피트’와 삼양그룹의 ‘라면 만드는 그 회사 아니라고!’ 광고를 만들고, 박카스 캠페인📺을 통해 기존의 스테레오타입을 깨뜨린 우동수 CD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광고가 너무 이상적이거나 부자연스러워 사람들과 동떨어진 별도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셨는데요. 그 대신, 4차원의 벽을 허물고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광고를 추구한다고 합니다. AI 시대에 더 중요해진 '문제 발견 능력'부터 8년 차 CD의 솔직한 아이데이션 꿀팁💡까지, 실무자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취향이 소양이다'라고 말하는 그의 남다른 철학과 '좋아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는 그의 메시지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자세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BY. 광고줍줍 광줍이

숏폼과 AI가 모든 피드를 점령한 지금,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들이 가장 오래된 매체인 ‘문학📚’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프라다는 소설책을 내고, 발렌티노는 문학상을 후원하죠.

단순히 ‘있어 보이는’ 시도를 넘어, 흉내 낼 수 없는 지적 권위를 확보하고, 로고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깊이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려는 치밀한 생존 전략입니다. 모두가 속도를 좇을 때, 의도적인 ‘느림🐢’으로 희소 가치를 만드는 것이죠. 알고리즘을 거슬러 고객의 마음에 더 오래 남는 법, 럭셔리 브랜드의 전략에서 그 힌트를 찾아보세요.

BY. 원더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