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카카오톡이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를 오픈했어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들어가면 맨 아래에 '럭스(Lux)'라는 탭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국내외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선물할 수 있대요.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등의 가치를 신경쓰며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식이 이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여기 귀여운 아이디어 하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산 제품을 몽땅 먹어 없앨 수 있다면 어떨까요? 카페 일회용 컵 규제가 일상이 된 지금, 음료는 물론 맛있는 컵까지 먹어버릴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카페가 등장하고 있어요.

최근 명품 브랜드의 매출이 줄어들었다는 통계 자료가 나왔어요.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백화점 3사의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줄었대요.  경기 불황으로 젊은 세대가 명품 구매를 줄이고, 고소득 소비자 역시 씀씀이를 줄이는 리치세션(리치+리세션) 현상이 나타난 거래요. 그렇다면 명품을 구매하던 소비자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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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주류업체들이 오프라인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어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한동안 페스티벌이나 지역 행사들이 뜸했었는데요. 사실 시원한 맥주는 여름 시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죠. 올여름 예정되어 있는 주류 업계 행사들을 한번 살펴볼까요?